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청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광하 청리면장, 이정길 민간위원장)는 3월 26일 관내 전기안전에 취약한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취약가구 전기전검’은 지난 2024년부터 실시해온 청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박도정 위원의 재능기부로 운영됐다.
박도정 위원은 화재 위험이 있는 노후전선을 제거 및 교체하는 등 낡고 오래된 주택에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대상자가 안전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노후전선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있던 가구 대상자는 “홀로 지내며 전기점검을 할 수 없어서 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고맙다.” 며 감사를 표했다.
이정길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달려와 주신 박도정 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돌봄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선뜻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해주신 박도정 위원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여러 방면으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