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21일 북삼읍 경호천과 금오동천 일대에서 도‧군의원, 지역 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공무원을 포함한 170여명이 참여해 ‘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는 단체회원들과 팬지, 꽃잔디, 데이지 등 5종의 다채로운 봄꽃 2천본을 심어 경호천 주변에 따뜻한 봄 기운을 불어 넣었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변, 하천변, 산책로, 취약지역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등 새 봄을 맞이해 침체된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각 읍·면에서도 이달 말까지 생활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자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