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는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14일 구청 열린마당과 율하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등나무, 괴불나무, 로즈마리, 매실나무 등 묘목 13종 2천 910그루를 준비했는데, 시작과 동시에 2시간 만에 모두 배부가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식목일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보여준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