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정순)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인형극은 2024년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결과 요구도가 매우 높아 2025년에는 6개소로 확대하여 실시하게 됐다.
이날 공연에 앞서 사회복지시설 3대 식습관 개선(골고루 먹기, 수분섭취 늘리기, 싱겁게 먹기) 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주제로 그림자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인형극은 남녀노소 호응도가 높은 공연으로 특히 그림자 인형극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어르신들의 이목을 끌었다.
인형극을 관람한 사회복지시설장은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고 자주 공연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정순 센터장은“이번 그림자 인형극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