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2~13일 이틀간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발생 사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과 종사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사업장에서 안전 문화를 정착·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주기적인 현장 순회 점검 및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등을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을 확보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