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미디어 콘텐츠로 그리는 동구 이야기’를 주제로 제2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심있는 누구나 아름다운 동구 사계, 매력적인 동구 랜드마크, 비상하는 대구 동구 등을 소재로 제작한 영상 작품을 오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e메일을 통해 출품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인(팀) 최대 1작품을 낼 수 있으며, 팀 구성은 2인 이내로 해야 한다.
동구는 6월 말 대상 1팀(상금 500만 원), 금상 1팀(300만 원) 등 총 21작품을 선정하여 추후 효목 고가교 미디어 조형물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재능이 출중한 영상 제작자들이 이번 공모전에 많이 참여하여 동구를 밝혀줄 아름답고 매력적인 영상 작품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