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점촌3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전체 마스터플랜이 최종 승인되어 3월부터 본격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점촌3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5년간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집수리 사업, 경로당 및 마을교육장 신축 등을 포함한 시민 안전시설 설치, 생활인프라 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특히 이달부터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아동 돌봄 프로그램,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등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에 정성을 다 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