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달서구 편’이 오는 3월 16일 낮 12시 10분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는 코미디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2.28 자유광장에서 1만 5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무대에는 막춤 가족, 임신 중인 부부 등 개성 넘치는 17개 팀이 출연해 구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끼와 열정을 발산했다.
또, 안성훈, 김소유, 윤서령, 조성희, 배일호 등 초대 가수들의 신나는 무대가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달서구는 이번 방송이 화창한 봄날, 달서구민의 흥과 끼를 전국에 알리고 시청자들에게도 경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