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2월 28일 이병환 이사장(성주군수)을 비롯한 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결산 승인’ 및 ‘2025년 다둥이 장학금 지원 사업 계획 변경’ 등 2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2013년 설립된 장학재단인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우수 인재 양성, 사교육비 절감, 교육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병환 이사장은“저출생, 학령 인구 유출 등 지역 소멸 위기를 교육사업을 통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2025학년도 대학입시 결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의학계열 등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고, 특히 별고을교육원 학생 20명이 서울대 등 수도권과 국립대 등에 진학했다. 앞으로도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별고을 교육원 운영, 별고을 장학금 지급, 진학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