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28일 오전 10시 점촌동 199-8번지 외 5개소에서 진행되는 ‘제283회 문경시의회(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장 현장 답사’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월 11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삼성물산과 해외 원전사업 개발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비투비(B2B) 협력 활용 신규 원전사업 공동 제안 ▲대형원전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협력 등 수요처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해외 신규 원전사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원전사업 발굴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변화하는 글로벌 사업 환경 속에서 삼성물산과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활용해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원전 사업관리 경험, 대형 인프라 사업수행 능력, 국제적인 네트워크 및 이해도를 갖춘 두 회사가 힘을 합친다면 더욱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은 “글로벌 원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에너지 정책과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양사의 대형 원전 및 소형모듈원자로 분야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인삼 농가에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가 빈발함에 따라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형 C형강 철재지주와 폭염 피해 경감 및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ICT 기반 관수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최근 경북 북부지역 대설로 인해 인삼 해가림시설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고온피해 등도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에 풍기인삼연구소는 눈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해가림 지주로 ‘C형강 철재지주’를 개발했으며, 폭염피해를 줄이고 물관리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한 ‘ICT 기반 관수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에 포함돼 인삼 농가에 지원된다. C형강 철재지주는 기존 지주로 사용되는 목재보다 강도가 높고 파이프형 철재지주보다 설치가 쉬워 인삼 농가에서 선호하고, 폭설 피해를 경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CT 기반 관수관리시스템은 인삼밭의 수분관리를 자동으로 적정 유지해 수량이 46% 증가되고, 물관리 노동력을 60~80% 절감할 수 있으며, 여름철 고온기에 토양수분을 유지해 고온 피해도 경감 할 수 있다. 관수관리시스템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고부가 전략 품종인 어린 전복 51만 마리를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 마을 어장에 무상 분양,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전복 애조개는 지난해 4월 채란 후 약 12개월 동안 사육 방법과 환경 개선을 통해 4cm까지 성장한 것으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안전성이 검증된 우량종자다. 전복은 예로부터 자양 강장 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큰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기력과 원기 회복에 도움 되는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다.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아미노산이 풍부해 노약자의 병후 회복과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전복은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한 지역 주변에서 살아 재포획률이 높아 어업인이 선호하는 방류 품종이다. 방류하는 어린 전복은 2~3년이 지나면 7~8cm까지 성장해 상품 크기에 도달해 어촌계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원은 2000년부터 어린 전복을 매년 50~60만 마리를 방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77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기업활동의 자유와 창의 증진을 돕기 위해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 경북도는 3월 10일 구미 경제진흥원에서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 기업 분야 공공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은 산업단지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 경영활동을 저해 하는 규제를 찾아내 해소하는 활동을 하며 보다 나은 기업활동을 위한 기반 개선 등 각종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임무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을 전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북부권과 동해안의 신규 국가산단 지정으로 경제활동 범위가 넓어진 만큼 권역별로 규제 전담 인력 배치와 전문위원까지 위촉한 지원팀을 꾸려 기업과의 소통 창구를 대폭 확대한다. 경상북도는 과거에 기업 현장 지원 업무와 규제혁신 업무가 분리되어 있었지만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민자활성화과를 새롭게 출범시키면서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규제혁신과 기업 현장 지원 업무를 통합했다. 전문가들은 중앙부처 차원에서 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부, 과기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월 12일부터 ‘2025년도 제1차 신입사원(대졸수준) 선발’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총 선발인원은 202명으로, 일반전형(182명)과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별도전형(보훈특별 10명, 사회형평 10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한수원은 최근 5년간 연평균 425명 이상 정규직 일자리를 지속해서 만들고 있으며, 지난해 총 433명의 채용 실적 가운데 382명을 만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채용하는 등 청년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원서는 한수원 채용 누리집(www.khnp.co.kr/recruit)을 통해 오는 27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학력과 나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와 청송보건의료원은 지역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응급처치 교육의 공동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고 소방서와 보건소의 홈페이지, SNS, 지역 행사 등을 활용하여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협력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소방서와 청송보건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최근 경북 지역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바른 피난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간 전국에서 약 1만5천 건의 아파트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연기 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는 화재 발생 시 화염과 유독가스가 복도, 계단, 승강로를 통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신속하고 적절한 대피가 필수적이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올바른 피난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조하고 있다. 첫째, 화염과 연기가 자택에서 발생했거나 유입되는 경우 대피가 가능하다면 젖은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고 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또한, 방화문(출입문)을 반드시 닫아 화염과 연기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화염과 연기로부터 멀리 떨어진 방(화장실 등)에 머물면서 문을 닫고, 젖은 수건 등으로 틈새를 막아 연기의 유입을 차단한 후 119에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셋째, 화염과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영팔 소방청 차장은 3월 11일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해 현장 대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산불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소방청 차장과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산불 대응 체계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119산불특수대응단의 주요 업무와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산불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 발전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아울러, 산불 진압에 특화된 험지펌프 차량 운용 시연을 통해 대응 역량을 점검하며 보다 효과적인 진화 전략을 강구하는 한편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열린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썼다. 이영팔 소방청 차장은 “봄철 산림화재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때”라며 “현장에서 산불 방지 예방을 위해 힘쓰는 119산불특수대응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3월 11일 중회의실에서 ‘위험물 예방규정 작성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국가산업단지 예방규정 적용 사업장의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대행기관 등 관계인 28명을 대상으로 소방청 예방규정 작성지침(25년 1월 제정)을 적용함에 있어 사업장별 통일화 및 혼선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작성지침을 바탕으로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대리자 지정 △위험물시설 및 소방시설 목록화 △운전ㆍ조작 절차 수립 및 취급작업 기준 수립 등 주요 내용을 안내하였고, 사업장별 질의ㆍ답변과 의견수렴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강현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물 저장ㆍ취급 장소는 화재 등 사고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음으로 지침을 바탕으로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예방규정을 변경ㆍ수립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3월 10일 풍각중학교 전교생 5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 도박 예방 등 PPT를 활용한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폭력 중 언어폭력이 대부분인 점을 강조하여 친구들간의 언행에 조심해달라는 점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 사이 사이버 도박 문제가 심각한 점을 강조하며 학교내·외, 주거 내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이용한 사이버 도박을 하지 않도록 재차 강조했다.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전파되는 바카라는 빠르면 20~30초 안에서도 한 게임이 끝날 수 있어 중독성과 도박성이 매우 짙은 게임이며, 이러한 청소년 도박의 폐해로 다양한 2차 범죄인 절도, 공갈 등의 청소년 범죄가 부각 된다고 교육했다. 청도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3월 10일 풍각중학교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청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최근 예천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3월11일 예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각 과장 및 지역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번 회의에는 최근 연이은 교통사망사고 발생과 음주운전 신고 건수 증가와 관련 초기 강력 대응으로 사망사고와 음주운전을 근절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예방책을 논의했다. 김기태 경찰서장은 “예천지역은 고령자, 이륜차, 농기계 등의 사고 발생이 높은 만큼 사고 취약지역과 시간대에 교통·지역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및 추가설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이하‘경북여심위’)는 오는 4월 2일 실시하는 김천시장재선거에 있어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와 관련한 위법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를 포함한 2명을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A씨 등은 김천시장재선거 OO당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하여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당원여부를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지시․권유․유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관련한 혐의로 3월 10일 경북여심위가 이들을 김천경찰서에 고발한 것이다. ‘공직선거법’ 제108조제11항제1호와 제256조제1항제5호에서는 ‘누구든지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다수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 등을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지시․권유․유도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되며, 이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7일 오후 2시 25분경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 신고를 접수한 칠곡소방서에서는 긴급히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불은 4시 8분경 완진됐다. 화재 당시 공장 내 근무자들은 긴급히 대피하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번 화재로 철골조 3층 공장 1동이 일부 소실 됐으며, 태양광 시설이 반소 된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소방서는 현재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군선거관리위원회는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현직 ‘군의원 A씨’와 ‘A씨와 공모한 B씨’를 3월 6일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 2월 ‘선거구 내 □□단체 및 △△단체의 식사모임에 각각 참석하여 시가 20만원이 넘는 양주를 1병씩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단체의 식사모임시 기부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A씨는 ‘OO식당에서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하고 있던 선거구민 5명의 음식값을 대신 결제해준 혐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113조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 이하 같음)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 또는 선거구 밖에 있더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같은 법 제115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한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또한 같은 법 제257조제1항에서는 위 규정을 위반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 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UPDATE: 2025년03월12일 10시4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