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은 1월 21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물품 쌀 1,000포·컵라면 1,000박스·김치 1,000박스를 기탁했다.
2020년부터 연탄 1만장, 라면 1,000박스 등 저소득계층을 위한 기탁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은 1992년에 개관하여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함께 천사무료급식소를 위탁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2025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가야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자)는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가야여성의용소방대는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봉사꾼으로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김영자 대가야여성의용소방대장은“경기가 어려운 요즈음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대원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는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항상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가야여성의용소방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원분들의 따뜻한 행보가 지역 내 큰 울림이 되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