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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국립금오공대 갤러리 신평관, 도자기 작품 초대전 개최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 도자기공예반 작품 600여 점 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신평동 캠퍼스에 위치한 ‘갤러리 신평관’의 두 번째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흙으로부터~’이며,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 도자기공예반 ‘야단법석’ 회원들의 작품 600여 점이 오는 2월 9일까지 전시된다. ‘야단법석’ 소속 회원들은 지난 2016년부터 다양한 전시회에 함께 참여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조동일 지도교수를 비롯해 김주명, 우기순, 이성환, 이정화, 최종숙 등 총 6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조동일 지도교수는 “갤러리 신평관에서 지역시민들을 위한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순수하고 원초적인 재료이며 인간의 감성에 매우 친밀감을 주는 흙으로 빚은 도자기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연과 깊은 연계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월 23일 2시부터 진행되는 ‘작가와의 대화’시간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작가와 만나 작품의 소재, 표현 기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품 세계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영형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문을 연 갤러리 신평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및 문화 콘텐츠 기획을 통해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대 신평동캠퍼스 체육관 내에 위치한 갤러리 신평관은 생활중심구역과 국가산업단지 중앙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갤러리 중심의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확장하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갤러리 신평관의 ‘흙으로부터~’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설 연휴기간에는 휴관한다.

 

한편, 국립금오공대 양호동 캠퍼스 학생회관에 위치한 국립금오공대 갤러리도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20일까지 최정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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