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단조(대표 김용우)는 1월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용우 대표는 “추운 겨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고, 소외된 분들이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용우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면에 소재한 ㈜국제단조는 1979년에 설립된 로터리칼날 전문 생산 기업으로, 로터리 칼날 국산화를 선도하며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골프발전협의회(회장 전인대)에서도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전인대 회장은 “한파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인대 회장님과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경산시중앙로상점가(대표 우상권)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우상권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독신우회(회장 박윤정)에서도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이어진 나눔 활동이다.
박윤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성금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