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월 16일, 남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남천면 주민대화’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내 삶이 빛나는 행복 경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민대화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전봉근, 김화선, 김상호, 손말남 시의원과 석경재 전 남천명예면장, 이태춘 노인회남천분회장, 지역 기관 단체장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주민 건의사항 수렴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남천 하이패스IC 설치 ▲구)금곡초등학교 폐교 활용 방안 등이 포함되었으며, 이후 분회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지역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주민대화가 남천면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