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1월 15일 대구예술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입 유학생의 대거 유입으로 원활한 유학 생활을 위한 기본법령 이해 및 성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를 조작하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 영상자료와 영어 자막을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칠곡경찰서는 “유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법령 교육 및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