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천면 소재 ㈜부력에너지(대표 예성해)는 12월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예성해 대표는 “추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기부 온도를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부력에너지는 1990년 설립된 전기 조명장치 제조 회사로, LED 조명 제조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을 통해 지구 온난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고효율 제품 개발과 양산 체제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한빛경우회(회장 정미숙)도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미숙 회장은 “나눔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현)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80만 원을 기탁했다.
이상현 위원장은 “깊어가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진량읍 소재 희성산업(주)(대표 이형주)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형주 대표는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며, 경산시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형주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형주 대표는 2010년 경산시 진량읍에서 사업을 시작해 전기자동차 부품을 포함한 각종 자동차 부품을 전문으로 제조·생산하는 희성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산시 정평동 소재 연세속시원내과(원장 나지훈)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4,000개)를 기탁했다.
나지훈 원장은 “추운 겨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 행정동우회(회장 전하진)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하진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회원들이 뜻을 모아 연말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행정동우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추위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친목 모임으로, 400여 명의 회원이 자연정화 활동, 방범순찰, 산불예방 캠페인, 무료 행정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한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후배 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경산축산농협부녀회(회장 강옥숙)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옥숙 회장은 “나눔의 온기가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산축산농협부녀회는 복지관 급식봉사, 농촌일손돕기,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산시상가발전협의회(회장 이무병)에서는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무병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다른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복지와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경산 예천향우회(회장 이재백)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재백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예천향우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