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방동 소재 이랜드리테일 NC경산점(지점장 김문찬)은 12월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5kg) 100박스와 연탄 1만 장을 기탁했다.
김문찬 경산지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의 온기를 느끼며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0년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이랜드리테일 NC경산점에 감사드린다.”며 “경산시가 더욱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랜드 그룹의 ‘사랑의 김장·연탄 나눔사업’은 2015년 경산지역 진출과 함께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지속적인 나눔 행사로,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