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 12월 9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원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별 당면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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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시지부 U-ESG는 12월 24일, 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장명희)에 크리스마스 맞이 선물(우쿨렐레 5대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시지부 U-ESG는 단순히 물질적인 가치를 넘어서 발달장애인과 세상이 연결될 수 있는 마음을 담아 매년 설 · 추석 · 크리스마스마다 다양한 선물 및 비품지자재 등을 후원하고 있다. 장명희 센터장은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시지부 U-ESG의 선물덕분에 센터 발달장애인들이 산타에게 선물받은 것 같은 기쁨을 느낀 것 같다. 늘 아낌없는 마음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도내 임산물의 차별화와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부가 소득품목 확대를 위해 산돌배 숙취 해소 효과를 입증, 기능성표시식품 원료로써 임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했다. 2025년 1월 1일부터 숙취해소제가 일반식품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변경됨에 따라 ‘식품 등의 표시 또는 광고 실증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에 의거 인체적용시험(이하 임상시험) 등 과학적 근거를 갖춘 경우에만 숙취해소제로 판매할 수 있다. 헛개, 밀크씨슬 등 건강기능식품 원료 또는 자체 특허로 만든 기존 제품도 기능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판매 불가하며, 위반 시 행정처분을 받는다. 또한 숙취해소제로 혼동되는 우회적인 제품명을 사용하면 오인의 여지를 검토해 행정처분을 할 수 있다. 임상시험으로 검증된‘진짜 숙취해소제’만 살아남는다. 이에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산돌배의 숙취해소 기능성표시식품 원료 등재를 위해 식약처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숙취 해소 임상시험을 추진했다. 임상시험 전문병원으로 유명한 서울 소재 B병원에서 36명의 기저질환이 없는 40대 미만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2회에 걸친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25일 영덕 달산마을 공동영농 참여 농가에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첫 배당금이 지급됐다. 문경 영순지구에 이어 두 번째 소득배당이다. 배당금은 3.3㎡(평)당 3,000원, 1ha당 900만원으로 벼농사(700만원/ha)를 지을 때보다 높은 금액이다. 농가 입장에선 고된 노동을 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소득을 보장받는 것은 물론, 공동영농 참여시 별도 인건비(9~10만원/일, 농기계 작업 15~30만원/일)도 받을 수 있어 실제 소득은 더 늘어난다. 배당금을 받은 김종철(69세) 농가는 “영덕 달산 골짜기에서 평생 벼농사만 짓다가 배추 농사지으면 되겠나 하면서 반신반의했다. 농사가 잘돼서 이렇게 배당받으니 난생처음 받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다”고 말했다. 영덕 달산지구를 이끄는 백성규(62세) 팔각산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수확기에 잦은 비로 작황이 좋지 않았지만, 배추값이 좋아 농가들과 약속한 배당을 지킬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믿고 따라준 농가에 감사하고 앞으로 합심해 소득을 더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소득배당은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되며, 이번 배당은 올해 가을배추 수확과 절임 배추 판매 금액을 정산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6일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모델인‘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안동시가 최종 지정됐다.(최종 지정도시(13곳)부산시 수영구, 대구 수성구, 세종특별자치시, 경기 안성시, 강원 속초시, 충북 충주시, 충남 홍성군, 전북 전주시, 전남 순천시, 전남 진도군, 경북 안동시, 경남 진주시, 경남 통영시)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받은 안동시는 사업비 8.2억원(국비 2, 지방비 6.2)을 투입해 예비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11월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지역문화진흥법 제15조 3항에 의거, 조성계획 승인일부터 1년동안 예비사업 필수 추진) 안동시는 향후 3년간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00, 지방비 100)을 투입해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을 비전으로, 안동의 고유한 문화자원을‘놀이문화’로 재해석하고, 현대적 문화 요소와 접목해 안동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안동형 문화프로그램 개발 운영 ▲문화/예술 체험공간 조성 ▲로컬콘텐츠 문화산업 육성 ▲문화산업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26일,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수원은 이번에 원자력 분야에서 재난안전 전반에 걸친 위험관리 활동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로써 7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A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도 거뒀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경제, 국민안전·건강 및 정부의 핵심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1개 분야 144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보호계획 및 재난관리 업무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는 것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발전소 안전을 확보해 국민 신뢰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통해 미래 에너지 비전을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일부터 7인승 이상 자동차는 물론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란 일반 분말소화기의 성능시험뿐만 아니라 진동시험과 고온시험으로부터 이탈·파손·변형 등 손상이 없는 것까지 검증된 소화기를 의미한다. 최근 3년(`21년 ~ `23년) 전국에서는 약 1만 1398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84명, 부상자 496명에 이른다. 차량 화재는 기계적 요인과 부주의, 교통사고까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아무것도 없는 도로 위 차량의 초기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차량용 소화기의 설치·비치가 필수적이다. 차량용 소화기의 설치 기준으로는 ▲승용자동차·경형승합자동차·중형 이하 화물자동차는 능력단위 1 이상의 소화기 1개 이상을 설치·비치 ▲승차정원 15인 이하 승합자동차는 능력단위 2 이상인 소화기 1개 이상 또는 능력단위 1 이상인 소화기 2개 이상을 설치(11인 이상 승합자동차는 운전석 또는 운전석 과 옆으로 나란한 좌석 주위에 1개 이상 설치) ▲승차정원 16인 이상 35인 이하 승합자동차는 능력단위 2 이상인 소화기 2개 이상을 설치(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병조, 위원장 배종율)는 12월 26일 예천읍 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말 연탄 나눔 행사를 시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일조했다. 이날 예천양수발전소 직원 일동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 예천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합동 추진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하며, 봉사행사를 진행했다. 박병조 소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여, ESG경영을 선도하는 예천양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12월 26일 박병조 소장,배종율 노조위원장을 비롯 예천양수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024년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인 의성 자혜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철문 경북경찰청장, 경북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 최병호 회장, 정익균 부회장, 지준일 회원(칠곡)이 함께 참여하고,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관련 계장들도 함께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경북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급여에서 모금되는 우수리 기금으로 복지시설에 가장 필요한 생활용품을 준비했다. 경북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에서는 소정의 금액과 함께 지준일 회원이 직접 준비한 수납상자, 바른자세 교정의자 등을 전달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다”며, “우리 경북경찰은 도민들께서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가 ㈜한주의 협조를 받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30명(스리랑카 14명, 베트남16명) 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겨울철 난방기기 안전수칙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이다. 참가자들은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 초기 대응 방법을 실습하고, 심폐소생술을 통해 응급처치 방법을 익혔다. 또한, 기숙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대비해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며 대피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성주소방서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문화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통역을 통한 다국어 교육과 각국 언어로 표기된 교육 자료도 제공됐다. 김두형 서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외국인 근로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절히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근무 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 자체 기금 조성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경북개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오토, ㈜SL기업, 경북농협봉사회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고 총 5,500만원의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을 확보했다. 이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총 16명에게 2,760만 원을 지급하여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 1차 2명 300만원 / 2차 6명 1,100만원 / 3차 6명 960만원 / 4차 2명 400만원) 특히, 최근 지원을 받은 가정폭력 피해자는 “사건 이후 정신적 충격으로 직장 등 대외활동이 힘들어 생계가 어려웠는데, 경북경찰이 도움을 줘 너무 힘이 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김철문 청장은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들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다각적으로 보호·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12월26일 도내 2025년 ‘을사년’ 해맞이 행사에 대비하여 동해안 일대 주요 해맞이 장소와 최대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경찰헬기를 이용하여 공중 정찰 후 현장을 재차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관리 인력 보강 ▵인파 쏠림 및 해안가 추락 가능성 여부 등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했다. 1월 1일 당일에도 인파관리를 위해 경찰 헬기를 투입하여 항공 순찰을 실시할 예정으로 인파들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경북경찰청장이 직접 실시간 인파 운집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한다. 또한 영덕 삼사해상공원을 비롯하여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장과 포항 호미곶·영일대, 경주 문무대왕릉 등 해맞이 명소 36개소에 총 967명의 대규모 경찰력을 투입하여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김철문 청장은 “해맞이객이 의미 있고 안전한 새해 첫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경찰력과 장비를 최대 투입하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구조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안전한 행사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 형사기동대는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비난 기사를 쓰겠다며 협박하고 금품을 뜯어낸 인터넷신문 기자를 상습공갈 혐의로 12월 24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는 ‘23년 8월부터 ‘24년 11월까지 경북 일대 공사현장과 폐기물 업체 등을 찾아다니면서 폐기물 불법 야적, 비산먼지 등의 경미한 위반사항을 지적하며 비난성 기사를 쓰거나 관할 관청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한 후, 광고비 명목으로 업체 관계자 21명으로부터 1,256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실제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업체에 대해 관할 관청에 수차례 민원 제기하여 과태료를 부과받게 하거나 공사를 중지시키게 하여, 피해자들이 A씨의 금품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영세 업체들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갈취하는 공갈 사범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울진경찰서(서장 정세윤)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해외 SNS(트위터 등)에서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 ‘애플워치’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780여 명으로부터 약 2억 2천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국제공조를 통해 일본에서 검거, 2024년 12월 25일 국내로 강제 송환했으며,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2023년 7월부터 관련 사건 780여 건을 접수하고, 수사전담팀을 편성하여 범행에 사용된 계좌, 휴대전화, SNS 계정 등에 대한 압수영장 집행 및 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였고, 피의자가 일본으로 도주했다는 사실을 파악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적색수배, 여권 발급거부조치 등을 진행하였으며, 추가적인 피해 방지를 위해 범행에 이용된 계좌를 부정계좌로 등록하는 조치를 취했다. 특히, 지속적인 추적 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23년 3월 일본으로 도주한 이후에도 유사한 수법으로 범행을 하면서 일본 후쿠오카에 체류중인 사실을 밝혀냈고, 올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인터폴 국외도피사범 검거 작전회의(Infra-SEAF)에서 일본 인터폴에게 추적 단서를 제공해 일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12월 15일 영하 2도 날씨인 오전 0시 49분 문경시 가은읍에서 “만취한 여자 손님이 차에서 내려 사라졌다”는 112신고에 신속한 출동 및 조치로 심야시간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서 내린 후 실종된 30대 여성을 구조했다. 이날 심야시간대 영하의 날씨에 눈까지 내린 상황에서 “만취한 여자 손님이 외투와 신발 없이 차에서 내린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대리기사의 설명에 강추위 속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인접 관서, 형사 기능 등 투입해 총력대응으로 약 3시간 동안 인근 축사, 공가, 캠핑장 등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하고, 범위를 넓혀 재수색 중 신고접수 3시간만인 오전 3시 47분 발생 장소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수십여동의 비닐하우스 사이 농로길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대상자를 발견했다. 구조된 여성은 저체온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김말수 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경경찰이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수색에 임했기 때문에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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