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30일 청소년참여위원회 4회차 정기회의 및 청소년 역량 강화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4회차 정기회의에서는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방안 및 연간 활동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활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화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희노애락 감정 카나페”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의 감정을 파악하고 다양하게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은“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속이 후련한 느낌이 들었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과자와 다양한 재료로 표현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고령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관련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기구이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30명이 지난 6월에 위촉되어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