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12월 2일 관리소 화재 상황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안동소방서(법흥119센터)와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산림 헬기가 있는 격납고 내 화재 발생 상황에 따른 신속한 상황전파와 직원 대피,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인명피해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과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상황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손수식 소장은 “우리 관리소와 안동소방서가 화재 발생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맞는 훈련을 추진하여 실전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