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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여요

성주군 벽진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앞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 벽진면(면장 조형철)은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일회용품 중 특히 플라스틱은, 우리의 자연환경을 파괴·위협하고 있다.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양 생물을 죽게 만들고 산호초 서식지를 파괴하며, 우리가 다시 미세플라스틱 조각을 섭취한 물고기를 먹게 되어 우리의 식탁도 위협하게 된다.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일상화하고, 면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 일회용품 대신 여러 번 사용 가능한 물품으로 대체한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지구온난화 등 환경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면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들부터 시작하여 일회용품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이바지하는 벽진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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