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8일 리우관광농원 김동성 대표는 농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동성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김동성 대표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을 투명하게 사용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리우관광농원은 그동안 문경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후원금뿐 아니라 문경시에 장학금도 기탁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연대를 통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추홍연 제9지역위원장)는 연탄 7000장(560만 원 상당)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산하의 9지역 1지대(점촌, 점촌중앙, 점촌이화) 3개 클럽으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단체로 이웃돕기 물품 기부, 무료급식, 연탄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문경시에 350만 원의 성금 및 200만 원 상당의 쌀, 4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200만 원 상당의 실버카 100대를 문경시에 기탁하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추홍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제9지역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계속해서 전하며, 라이온스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이번 기탁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된 연탄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