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11월 26일 성락어린이집 2층 강당에서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숙) 3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역할 인식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11월 현재까지 관내 아동학대 신고는 24건으로 아동 보육시설 발생 건은 없으나 보육시설 학대 사건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됨에 따라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 절차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고 어린이집 원장 및 종사자들에게 아동의 존엄성과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태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여 교직원의 아동 인권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