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장애인복지법 기준)으로,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16명, 시간제 10명), 복지 일자리(9명)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다.
일반형 일자리는 주 40시간 근무의 전일제와 주 20시간 근무의 시간제로 구분되어, 읍·면사무소, 장애인관련 비영리 복지기관 등에서 복지행정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복지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월56시간) 근무하며, 읍·면사무소나 장애인관련 비영리 복지기관 등에서 환경정리, 사무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