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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향대 구미병원,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문화 조성

순천향대 구미병원 제21회 QI 경진대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11월 21일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21회 QI경진대회(Quality Improvement)’를 개최했다.

 

QI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뜻하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매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교직원들의 QI 활동을 독려하고 부서별로 진행된 의료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민경대 병원장을 비롯하여 이동기 부원장, 김우석 QI 실장(외과 교수)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연발표 8팀, 포스터 전시 5팀 총 13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소화기내시경센터에서 발표한 ‘대장 내시경 장정결도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32병동에서 발표한 ‘심혈관계 검사 과정 설명 강화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이 선정되었고, 장려상에는 외래간호팀/원무팀/고객지원팀에서 발표한 ‘외래관 증축에 따른 내원 고객의 병원 이용 편의성 증대’가 차지했다.

 

민경대 병원장은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문화를 위해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해준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전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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