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불교 조계종 선광사(주지 선웅 스님)는 11월 19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독거 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117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산시 점촌동 소재의 대한불교 조계종 선광사는 매년 경산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선웅 주지 스님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기부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꾸준한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