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 중앙파출소 소속 순찰팀장 경감 이근항은 11월 13일 오전 10시경 청도군 운문면에 있는 신화랑풍류마을 다목적 홀에서 청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오복의 집)에서 실시하는 역량교육의 강사로 초빙되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재가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생활 등을 방문하여 돌봐주고 있는 생활지원사 75명을 상대로 최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실제 피해사례와 예방사례, 범죄수법, 신고 및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상황별 대응 요령을 쉽고 실감나게 설명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고 올바른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