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일 또래상담자 연합회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중구 동성로 스파크랜드에서 ‘또래상담자연합회 동아리 놀이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실내클라이밍, 짚코스터, 레이저 사격,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실내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교류와 화합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어려움이 있는 친두들을 돕는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날 참여한 또래상담자는 “친구들과 모두 함께 한 레이저서바이벌 게임이 특히 재미있었어요. 오랜만에 모든 것을 잊고 신나게 논 것 같아요.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해서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또래상담자들이 학교에서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