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10월 19일 오전 7시 17분경 한울4호기(100만kW급)에서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4호기는 10월 18일 1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여 냉각운전 중 운전원이 설정치를 변경하지 않아 안전주입신호가 발생했다.(※ 안전주입작동신호: 원자로냉각재계통 내 붕산수 주입신호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세원인을 확인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