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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시교육청. ‘2024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 운영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체험 놀이 기회 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북구와 달성군 영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2024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체험 놀이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영유아 1인당 1만 원 내외의 자연 놀이 체험비 지원, 체험용 차량 또는 차량 대여비 지원, 자연놀이 내용 구성, 접근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숲·공원 선정 등이다.

 

올해는 북구, 달성군 등 2개 지자체와 연계하여, 해당 자치구 내 15,900여 명의 전체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구는 숲 체험원과 공원을 활용한 ‘숲·자연물 놀이’, 달성군은 숲·공원을 활용한 ‘숲 밧줄 놀이 체험’을 전문가와 함께 지자체와 협의한 10개의 장소에서 운영한다.

 

체험에 참여한 달성군의 A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린이집 인근 공원에서 숲 밧줄 놀이를 하며 너무 신나고 즐거워했고, 유아뿐만 아니라 영아에게도 체험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영유아가 자연속에서 뛰어놀 때, 오감 발달은 물론 건강한 정서와 사회성 발달에 매우 효과적이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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