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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의 맛 ‘종부의 부엌’

안동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시식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의 대표 문화자원인 ‘수운잡방’ 레시피를 활용한 ‘종부의 부엌’ 음식 시식회를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중 개최한다.

 

이번 시식회 행사에서는 수운잡방의 ‘전계아*’ 메뉴 레시피를 근간으로 현대적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개발한 신 안동찜닭 메뉴를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안동찜닭의 원조격 메뉴로 영계와 참기름, 청주, 꿀 등의 재료를 이용한 요리다.

 

 

시식회 부스 운영은 9월 28 ~ 10월 5일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시간이나 수량은 현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해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식회 운영시간 외에도 부스 운영시간 중 상시로 ‘종가 다과 시식 체험’과 ‘전통 용구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돼 ‘종부의 부엌’ 부스를 찾는 관람객에게 전통 차 및 다과 시식, 전통 용구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종부의 부엌 시식회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의 대표 문화자원인 ‘수운잡방’의 메뉴가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되길 바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수운잡방’을 재해석한 메뉴가 안동의 새로운 대표 음식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종부의 부엌 ’시식회 운영 부스는 2024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체험부스 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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