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2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보고서 작성 능력을 제고하고 대면 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통하는 보고의 기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 8기의 공약 및 각종 정책 추진에 있어 실무 담당자의 논리적이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위한 보고 역량을 강화하여 조직의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적인 강의를 위해 피플앤스피치 소속 서유진 강사를 초빙하여 △보고서의 기본적인 틀 배우기 △보고 수령자의 유형 파악과 보고 브리핑 기술 △보고 구조화 방법 등 공직자 맞춤형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공직자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추후 군은 희망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습형 보고 역량 강화 교육을 10월 중 2회 진행하여 보고의 전문성을 심화시킬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보고 역량 강화 특강을 통해서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보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명확한 보고를 통해 청도군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의 실행 속도를 높여 청도의 미래 청사진을 모두 함께 잘 그려낼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역량을 쏟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