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실시된 비상소집 훈련에 응소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군청소년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및 GPS전파교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엄중한 국제 안보 상황 속 치러지는 훈련인 만큼 한반도의 안보 현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고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교육을 통해 의성군 공무원들이 가져야 할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으로 을지연습의 취지와 필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이번 을지연습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시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