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5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7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경북수업나눔축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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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4일 도 민생·내수·수출 관련 8개 부서와 15개 경제 관계기관, 민간단체 임직원이 모여 긴급 마련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제12차 경상북도 비상경제대책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외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진정시키고 지역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응 방향과 기관·단체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시책으로 향우회, 송년회 추진 시 전통시장과 상점가 장보기 릴레이를 시행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을 1~2월에 333억원 규모(10% 할인)로, 집중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시군 간 품앗이 관광을 통해 지역축제와 관광지 홍보도 추진한다.(* 지역사랑상품권 주 사용처: 슈퍼마켓, 편의점, 식당, 제과점, 카페, 미용실, 세탁소, 서점, 문구점 등)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50만원의 카드수수료(총 100억원)를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에는 전기세, 상하수도 세, 물품 등을 개소당 85만원(총 6.88억원)을 지원한다. 특별 이자 지원으로 중소기업은 1년간, 2%(총 80억원), 소상공인은 1년간, 1%(총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월 24일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투디엠 등 2개 기업과 포항시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산업 관계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는 영일만일반산업단지에 있는 기존 공장 내 650억원 규모(부지면적 100,413.8㎡)의 등방성 인조흑연 제조설비를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설비 투자를 통해 연간 3,600톤이던 생산량이 약 5,400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등방성 인조흑연은 열팽창계수가 작아 고온에서 치수 안전성이 우수하고 열충격에 강하며 화학약품에 대한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고 윤활성이 있는 소재로 사용 영역이 광범위해 반도체,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입의존도가 높은 소재의 국산화 비율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재 경기도 파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투디엠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300억원 규모(부지면적 6,877.9㎡)의 탄소나노튜브 (CNT)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탄소나노튜브(CNT) 연간 생산량은 분말 120톤, 분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수원은 12월 24일 경주역광장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 성금 1억 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경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수원 본사는 2014년부터 경주시의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해마다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 한수원은 같은 날 경주시 황오동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도 펼쳤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정용석 기획본부장, 본사 신임 처실장과 1직급 승격자 등 30여 명은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 한해를 주변 이웃과의 나눔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에도 지역 상생, 원전의 안정적 운영, 해외 수출 달성으로 지역 사회와 국민 신뢰에 보답하는 한 해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한수원은 이날 연탄 10만 장과 난방유 5,600L 등 총 1억 원 상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4일 의성군 안계면 행복플랫폼에서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격려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함께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시군 우수사례 공유와 의견 수렴, 2025년 정책사업 방향 설명 등을 진행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시군의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에 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 여건과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추진한 성과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로 업무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공통·소상공인 지원·전통시장 활성화(3개 분야) 12개 주요 지표로 구성되어 정량지표(9개, 65점)와 정성지표(3개, 35점)에 대해 시군에서 제출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시와 군을 구분해 분야별 평가한 점수를 합산, 외부 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했다. 평가 결과 영주시와 칠곡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수 기관은 경주시와 고령군이, 장려상에는 포항시, 안동시, 의성군, 성주군이 선정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1월 1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2월 22일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24일 지난 11월 1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2호기가 12월 22일 발전을 재개하여 24일 새벽 3시 25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 계열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비티에스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센터(대표 이승원)는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량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대동시온재활원을 방문해 조합원 20여 명이 산타복장을 착용하고 기부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승원 대표는 “지역의 장애인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 유곡동에 위치한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2019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55세 이상 장노년층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세 주유소를 ‘EBTS 독도 사랑 주유소’로 전환하고, 신주유천하 캠페인을 통해 주유소 근로자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한 상생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는 12월 24일 칠곡소방서 2층 중회의실에서 소통과 공감의 장을 위한 전‧현직 의용소방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전‧현직 의용소방대장들이 참석해 ‘함께했던 열정 하나로 연결되는 시간’을 주제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현직 대장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며 의용소방대의 사명과 역할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칠곡군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자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나눔 기부행사를 추진하고,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매주 수·금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해 외부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분야에서는 도내 취약계층 5,300세대에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24일 이영석 본부장, 연규식 경북도의회 의원, 지역본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역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에서 이웃사랑 나눔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전달한 물품은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환동해지역본부 기부주간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이 아껴 쓰거나 새롭게 산 의류, 책, 가방, 학용품, 킥보드, 자전거, 생활용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했다. 환동해지역본부 직원들은 이웃사랑 나눔 기부 행사 등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감동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권기홍)는 12월 23일 연말을 맞아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의성자혜원을 방문해 휴지・세제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의성자혜원은 1953년 설립,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31명이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양육・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자립을 돕는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곳이다. 의성경찰서장(서장 김유식)은“앞으로도 의성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자주 찾아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온정의 뜻을 표했다. 안보자문협의회 권기홍 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너무 감사하다”라며 위로・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헌혈증 5천 장과 치료비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헌혈증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과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로부터 헌혈증 기부받아 운영되는 헌혈뱅크를 통해 전달됐다. 한국도로공사 헌혈뱅크는 2008년 공기업 최초로 도입해 기부된 헌혈증을 은행처럼 관리하고 필요한 곳에 기증하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헌혈증 총 8만 7천장과 치료비 9억 원을 기부했다. 공사로부터 후원을 받은 한 환아의 가족은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 매주 서울에 있는 병원을 오가며 많은 항암치료와 수술, 검사로 지친 나날들의 연속이었지만 한국도로공사의 따뜻한 나눔으로 아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의 시간을 잘 이겨내고 있다”며 감사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백상현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성금과 헌혈증 지원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뜻깊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3일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경상북도 물산업선도기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22개 시군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모여 ‘경상북도 물기업‧상하수도 공무원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정부 상·하수도 정책 방향과 현안 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로 상하수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상하수도 정책 방향, 신기술 실용화 사례, 도내 물기업 제품소개 등과 함께, 상하수도 분야 유공 공무원 11명, 민간인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상하수도 주요 정책 방향 발표와 관련해 상수도 분야는 ‘낙동강 유역 지방상수도 기술지원 사례’, 하수도 분야는 ‘하수처리와 안전’에 대해 수자원공사와 상주시 안전재난실장의 특강이 있었다. 도내 물산업 선도 기업에서는 신기술과 실용화 사례 발표, 우수 기자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강병정 경상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상하수도 워크숍을 통해 달라진 상하수도 정책 방향과 현안 공유 등 도와 시군 간 정보 공유로 도민 눈높이에 맞는 맑고 깨끗한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12월 15일 영하 2도 날씨인 오전 0시 49분 문경시 가은읍에서 “만취한 여자 손님이 차에서 내려 사라졌다”는 112신고에 신속한 출동 및 조치로 심야시간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에서 내린 후 실종된 30대 여성을 구조했다. 이날 심야시간대 영하의 날씨에 눈까지 내린 상황에서 “만취한 여자 손님이 외투와 신발 없이 차에서 내린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대리기사의 설명에 강추위 속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인접 관서, 형사 기능 등 투입해 총력대응으로 약 3시간 동안 인근 축사, 공가, 캠핑장 등 수색했으나 발견하지 못하고, 범위를 넓혀 재수색 중 신고접수 3시간만인 오전 3시 47분 발생 장소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수십여동의 비닐하우스 사이 농로길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대상자를 발견했다. 구조된 여성은 저체온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김말수 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경경찰이 “내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수색에 임했기 때문에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 구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24. 8. 1. ~12. 11.까지 약 5개월간 개인형이동장치(PM) 집중단속을 펼쳐 교통법규위반 행위(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위반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등) 총 3,462건을 적발했다. 단속유형별로는 안전모미착용 2,479건, 승차정원위반 27건, 음주운전 62건, 무면허운전 646건, 기타 248건 등이다. 집중 단속 기간 중 가장 많이 단속된 곳은 포항시로 전체건수의 37%인 1,271건이 단속되었다. 이어 경산시가 698건, 구미시가 324건 단속됐다. 경북경찰은 단속 외에도 학원가·버스정류장 등 개인형이동장치(PM) 접근성이 높은 장소 위주로 현수막 게첩, 학교·대여업체 방문 교육 등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PM)는 주차 등이 편리하단 장점이 있지만, 교통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상시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민들께서도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지사는 12월 9일 오전 5시 43분 경북 경주 감포항 남동쪽 약 6km바다에서 금광호 29t 어선(승선원 8명)과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가 충돌한 사고를 보고받고 인명 구조에 가용 장비‧인력을 총동원하라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경북도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 상황관리반을 파견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 현장 통제본부를 설치하고 인명 구조와 가족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청,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구조활동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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