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구립도서관에서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주민 누구나 다독왕 선발, 어린이 독서 퀴즈, 과년도 잡지 나눔, 독서기록장 전시 등 도서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샌드아트 공연,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어린이 북 쿠킹 등 특별한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8월 20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구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즐기고 책과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