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주) 구미사업장(이하 한화시스템)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500만원의 독거노인 지원 성금 기탁으로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묘운)에서 한화시스템(주) 구미사업장(이하 한화시스템) 김규백 팀장과 직원 5명 등이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이 지원한 성금은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중 결식위험이 있는 어르신 25명에게 매주 1회 5천원 상당의 밑반찬으로 올해 연말까지 10개월 간 지원 될 예정이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전 확인과 말동무도 되어드리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평소 야외 나들이가 힘든 홀로 사는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사랑고리 효도 나들이’를 문경으로 다녀왔으며, 올해도 설을 맞아 어려운 노인가구 130세대에 쌀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성금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시도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