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덕곡면은 7월 10일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1명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을 대상으로 덕곡면 행복센터 다목적실에서 치매·감염병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참여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감염병 증상 △치매·감염병 예방법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실외에서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직무 및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무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에 유의하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