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 7월 4일(목) 오전11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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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7월 5일 영천 한중엔시에스에서 ‘AI가 만드는 생산성 혁명’이라는 주제로 ‘2024년 입주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제조산업 특성에 맞춘 신기술(AI, 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성공전략 및 최신 산업동향 공유로 입주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기업 대표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정두희 임팩티브AI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역할은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시스템적인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그에 따른 혼란이 불가피하지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면서 새로운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삼 청장은 “경자청 개청 이래 16년간 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전략산업 현장에서 실시하는 교육이 입주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을 찾아가는 수요응답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국내 26개의 주요 인프라 투자⋅금융기관 실무자들을 초청해 7월 4일과 5일 양일간 경주 한수원 본사 및 월성원자력본부 등지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치 그린(Green) 할까요?’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대내외 에너지 산업 변화에 발맞춰 금융기관과 한수원이 함께 그린에너지사업을 주도해 나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삼성화재 등 금융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신재생에너지·SMR 사업 현황 및 이와 관련한 한수원의 사업 추진전략, 금융기관과의 전략적인 협업 방안 모색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및 연료전지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삼성화재 이승한 프로는 “이미 여러 한수원 사업에 투자한 이력이 있으나, 한수원이 원자력 외에도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는 것을 이번 기회에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향후 한수원의 그린에너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한수원 사업의 특수성에 대한 금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월 5일 해외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건설사 및 설계사를 초청해 ‘해외사업 협력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 * 공공기관 : KIND, KOICA,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 건설 및 설계사 : 삼성물산 등 7개 건설사 및 도화 등 18개 엔지니어링사) 이번 행사에는 각 공공기관 및 건설사, 설계사 경영진 60여 명이 참석해 해외 도로사업 진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민간과 공공 간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ㅇ 공사는 해외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미래 해외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사, 공공기관과 건설사, 설계사가 원팀 코리아로서 함께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원팀 코리아는 우리 기업들의 기술력과 시공능력, 공기업의 운영관리 노하우를 결합한 민관 공동 참여 전략이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해외사업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해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현장 적용 매뉴얼 개발을 추진해 관심이 쏠린다. 경북도는 2023년 기준 사과 생산량 33만톤으로 전국 57만톤의 약 58%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사과 주산지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 대응 및 기존의 방추형 사과원에서 다축형 사과원으로 재배체계 변환을 추진하는 등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은 국립농업과학원과 손잡고 개화기 이상기후에 따른 수정불량 해결 및 다축형 사과원의 확산을 위한 ‘다축형 사과원 화분매개곤충 현장 적용 매뉴얼’개발에 나섰다. 2023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2년차로 총 연구비 1억 2천만원(국비)이 투입된다. 서양뒤영벌, 뿔가위벌류, 꿀벌 화분매개곤충 3종을 활용해 중생종인 홍로와 만생종인 후지 사과를 대상으로 개발되는 이번 매뉴얼은 ▴인공수분 대비 화분매개곤충 종별 수분효과 비교, ▴사과 품종별 적합 화분매개곤충 선발, ▴사과원 단위면적당 화분매개곤충 종별 최적사용량 확립 등 농가가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다. 한편, 이번 연구는 화분매개곤충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3일 구미코에서 경북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 10주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지역 기업체 대표, 연구기관과 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2015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추진하면서 성과 공유, 발전 방향 설정, 산·학·연 교류, 개발 제품·기술 전시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도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지역 기업체, 연구기관, 대학교 등 94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128억원을 투입, 사업화 할 수 있는 원천·응용 기술 R&D기술 개발을 지원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센서융합, 무선충전, 초고강도금속, 3D머신비전, 스마트홈 등 경북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에 따른 전략·선도 품목뿐만 아니라, 최근 역점을 두어 육성하는 이차전지, 인공지능, 반도체, 로봇, 세포배양 등 다양한 품목들을 지원했다. 도는 이번 R&D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기업체 직·간접 매출 1,147억원, 기술이전비 11억원, 고용 창출 203명, 지식재산권(특허출원·등록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한금석 소장)는 7월 4일 평해중학교 1학년 8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평해중학교 학생들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산림재난·재해(산불)의 위험성과 산림 환경보호 등 산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산림 보호·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관리소에 대해 인식하는 등 진로선택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또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이 준비해온 인터뷰지를 산림항공관리소에 종사하는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들과 소통을 통해 작성하며 산림 항공분야에 궁금한점을 정리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산림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산림교육 연계 등 지속가능한 산림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자유학년제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산림교육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금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산림교육정책에 맞춰 중·고등과정 발달단계에 따라 성취기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캐릭터인 ‘백두랑이’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인정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앞서 한청·우리·한·도·태범·무궁 등 6마리의 호랑이를 모델로 ‘백두랑이’ 캐릭터를 개발한 바 있다. 이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백두랑이’를 활용해 굿즈, 이모티콘, 콘텐츠 등 각종 수익사업을 벌일 수 있다. 단, 사업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이 안 된 개인을 제외한 사업자, 기관, 단체 등이며 신청 물품과 사업자등록증의 업태·종목이 일치해야 한다. 사업 추진 기간은 시범운영 기간인 올해 10월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저작재산권 이용허락 개방 사업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과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의 발굴로 직·간접 수익이 창출될 것” 이라며 “백두랑이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여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남일 사장, 이하 공사)는 7월 6일부터 현대미술작가 강재준의 ‘상상의 꽃’ 전시를 경주솔거미술관 기획 1~2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나무, 금속으로 된 설치 조각 작품 14점과 평면 회화 작품 12점이 출품됐다. 설치 조각 작품은 조립과 해체가 가능한 것으로, 작품을 통해 자연의 순환에 대한 경험과 사유를 관객과 나누고자 한다. 강재준 작가는 경주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와이즈 캠퍼스를 졸업하고 현재까지 작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경주 토박이 작가다. 회화부터 조각, 설치까지 다방면의 작품을 제작하여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작품 제작 외에도 가구 제작, 아트 상품 개발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어 미래가 더욱 촉망받는 청년 작가다. 경주에 대한 애향심이 강한 강재준 작가는 2021년 대한민국 관광 공모전 기념품 부문에서 경주의 문화재를 소재로 제작한 ‘경주 체스’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재준 작가는 “경주 최초의 공립미술관이자 평소 좋아하는 한국 대표 건축가 승효상 선생님이 설계한 공간에서 전시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상상의 꽃> 전시는 유년기와 현재의 시간을 순환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북 고창 할매바위 일원에서 “2024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민·관 산악구조대원들은 산림항공본부의 산불진화와 헬기구조 시연에 이어, 요구조자 수직구조, 수색, 응급처치, 들것 후송 등 총 7종목으로 실력을 겨루었다. 이 중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경상북도산악구조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본부산악구조대, 인천산악구조대, 대구산악구조대가 각각 수상했다. 대회 다음날, 대원들은 할매바위 및 인근 숲길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낙석 제거와 환경 정화 활동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 구조대원 간 산악구조 기술을 교류하고, 산악 험지 등에서 봉사하는 대원들을 서로 다독이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등산·트레킹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산악사고도 크게 늘어났다.”며 “이번 행사가 민·관의 벽을 넘어, 신속한 구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7월 4일 건전지 내장형 제품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내장형 제품은 내부에 배터리가 있으며 직접 교체할 수 없는 전자제품의 한 종류로 일체형 배터리라고 불린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 전동킥보드, 무선청소기 등이 있다. 국립소방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한 216건의‘화재원인 분석 및 감정의뢰’건 중 약 20%(40건)가 건전지 내장형 제품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건전지 내장형 제품을 고를 때에는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마크) 확인 ▲과충전방지 회로가 적용된 제품 구매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사용 시에는 ▲이물질에 따른 전기코드 확인 ▲콘센트 오염, 훼손 여부 확인 ▲다른 전기제품 충전기와 혼용 금지 ▲충전완료 시 코드 분리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배터리 화재는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충전 시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면 예방 할 수 있다.”며“건전지 내장형 제품을 구매할 때부터 사용 전 안전수칙까지 사용자 스스로가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는 7월 4일 관내 재해 우려 지역을 찾아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불안전·저기압 등의 이상기후로 성주지역에 국지성 호우와 강한 태풍의 발생이 전망됨에 따라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 점검은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침수우려 취약도로, 하천둔지, 야영장 등 위주로 실시했다. 성주소방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필요 시 현장 통제 및 피서객과 주민대피에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름철 장마·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태풍, 집중호우 등이 예상되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포항시북구선거구)와 관련하여 후보자의 자원봉사자에게 법정 수당·실비 외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 A씨를 6월 13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정당선거사무소장인 A씨는 후보자의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자원봉사자인 B씨에게 2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정당선거사무소 경비로 제공하고, 또한 후보자의 회계책임자가 아님에도 후보자의 선거비용을 지출하는 등의 혐의다. ‘공직선거법’제135조(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수당과 실비보상)제3항은 ‘누구든지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법정 수당·실비 외 금품을 제공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이를 위반하여 금품을 제공한 자는 같은 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제1항제4호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정치자금법’ 제49조(선거비용관련 위반행위에 관한 벌칙)제2항제3호는 선거비용과 관련하여 같은 법 제36조(회계책임자에 의한 수입ㆍ지출)제1항의 규정을 위반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안동시예천군선거구)와 관련하여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법정 수당·실비 외 금품제공 등의 혐의가 있는 A씨와 제공받은 혐의가 있는 B씨 외 10명을 6월 5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C 후보자의 회계책임자로서 법정 수당·실비를 초과하여, 자원봉사활동 대가 및 개인차량 유류비 등의 명목으로 선거사무관계자 등 11명에게 총 7,702,000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C 후보자 후원회의 경비를 후원회 회계책임자가 아님에도 지출하였고 그중 일부인 후원금 2백만 원을 허위 영수증을 첨부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사적 경비로 지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35조(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수당과 실비보상)제3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법정 수당·실비 외 금품을 제공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이를 위반하여 금품을 제공한 자 및 제공받은 자는 같은 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제1항제4호 및 제7호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정치자금법’제2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지난 5월 30일 경북 구미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 3곳을 집중 단속하여 게임장 업주 등 9명을 검거했다. 이번 단속에는 경북청(질서계/기동순찰대)·구미서 등 총 29명이 동원됐다. 경찰은 그간 112신고 및 수집된 첩보를 면밀히 분석하여 불법게임장 3곳을 특정,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하루 3곳을 동시에 단속했으며 업주(종업원) 9명을 검거하고 불법게임기 200대·현금 1,099만원을 압수했다. 이들 업소는 손님들에게 게임 등을 제공하고 당첨된 점수를 현금으로 환전해주는 영업을 한 혐의로, 이는 게임산업법상 금지된 환전행위로 5년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외에도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범죄수익금에 대해 ‘기소전 추징보전* 및 국세청 과세자료 통보**’를 통해 범죄수익금 전액을 환수하고 재영업을 차단할 예정이다.(* <기소전 추징보전> 장래에 행해질 추징 명령의 집행력 확보를 위해 추징 대상 ‘재산’의 처분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절차, ** <국세청 과세자료 통보> 풍속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처벌과 행정처분 외 과세에 필요한 자료를 국세청에 통보, 조세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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