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6·25 참전유공자, 월남전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가족 등 40명의 보훈 가족이 참석했다.
16전비는 호국영웅들에게 발전된 우리 군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부대 현황을 브리핑한 후 국산 항공기와 다양한 무장들이 전시되어있는 무장전시관으로 이동하여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사행정처장 조효희 중령(공사 52기)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는 이유는 호국영웅들과 가족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군인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