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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최적화된 스마트도시 모델 구상 통한 정책 방향 제시

안동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6월 20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30여 명이 참석, 안동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2025~2029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는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로,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해 안동시에 맞는 정책사업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의 스마트도시 분야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도시 여건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시민체감 서비스를 도출하기 위해 관련 부서 1, 2차 면담조사, 전문가 자문, 시민 리빙랩(‘생활 실험실’이란 뜻의 리빙랩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 해결책을 설계하여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뜻한다)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도시관리의 스마트화로 도시 시스템을 바꿔나가야 한다.”며 “안동시만의 특색을 갖춘 스마트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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