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접하면서 감수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받고 문화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어린이를 위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 시리즈 어린이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이 6월 13일 오전 10시 30분, 14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15일 오전 11시 3일간 4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은 어린이 하루가 할아버지가 사는 루루섬에 방문해 겪는 여러 가지 일을 인형극으로 풀어낸 어린이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단 예술무대산과 일본의 그림자 전문 극단 카카시좌가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인형과 그림자, 영상과 움직임이 어우러져 어린이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상반기 어린이 공연에 이어 하반기에도 어린이 인형극 ‘삐노키오’, 어린이 뮤지컬 ‘엄마, 아빠 새는 음치왕’ 등 어린이들이 공연예술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 중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 시리즈 어린이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은 전석 1만 원으로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