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5월 22일 작약꽃으로 붉게 물든 경북 안동의 시골 풍경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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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국내 산업계와 함께하는 계통보호 기술네트워킹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전력설비 안전성 강화 및 계통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주요 전력그룹사와 관련 엔지니어링사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발전소 보호설계 개선 사례 공유, 디지털 보호기기의 신뢰성 검증 강화 등 실무 중심의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한수원은 산업계가 안고 있는 기술적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관련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 워킹그룹 운영을 약속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대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비 안전성과 계통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국내 계통보호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취업포털 ‘알바천국’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네트웍스(대표 우태경)는 HR·BPO 사업자단체인 ‘KHR 한국HR산업협회(회장 손영득)’와의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HR·BPO 업계와 협력 및 영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5월 28일 서울 강동구 고덕밸리 KS타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대표인 협회 손영득 회장과 우태경 미디어월네트웍스 대표가 직접 만나 상호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협약으로 KHR 한국HR산업협회(이하 ‘협회’)는 회원사 및 업계에 알바천국의 상품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알바천국은 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서비스 및 할인 혜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영득 협회장은 “회원사의 채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알바천국과의 제휴로 회원사 인력수급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비회원사와의 차별화를 통한 회원사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태경 알바천국 대표는 “HR·BPO산업은 일자리 창출의 핵심축”이라며 “국내 대표 취업플랫폼으로서 알바천국의 검증된 인프라를 가지고 협회 회원사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알바천국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취업 플랫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 경북PRIDE기업’ 신규 기업을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북PRIDE기업 지원사업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정부형 브랜드 사업인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 플러스 선정과 유가증권시장 상장 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북 도내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 또는 경북 도내 본사가 소재한 지식기반 중소기업으로 신청 자격은 ▴중소 제조기업의 경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80억원 이상, 지식기반 중소기업의 경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원 이상 ▴직전년도 부채비율 500% 미만 등 필수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또, 선택 조건으로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 5%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1%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 비중 10% 이상, 총 3개 선택 조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 절차는 자격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정량평가(재무건전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30일 경주시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 일원에 현대모비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박승직ㆍ최덕규 도의원, 송호준 경주부시장, 손찬모 현대모비스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물류거점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영남권 통합물류센터는 경주시 내남면 약 8만 972㎡(24,494평) 부지에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968억원을 투자해 조성됐다. 기존 경주 외동, 냉천, 경산에 분산됐던 물류거점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함으로써, 경북지역 내 270여 개 자동차 부품생산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전국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친환경 시스템,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 발맞추고 물류 운영 효율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의 준공은 경북도와 경주시, 현대모비스가 지난 2022년 11월 10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긴밀히 협력해 인허가 등 제반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의 운영으로 다수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간접 고용효과까지 더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은 지난 5월 29일(목)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평화산업(대표이사 황순용, 김주영)을 방문하여 현장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평화산업은 자동차용 방진·방음 부품 및 호스류를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2023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다수 중소기업들과 연동약정을 체결하며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정기환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평화산업 황순용·김주영 대표이사와 임원진은 연동제 실행 성과와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정기환 청장은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핵심 제도"라며, "평화산업과 같은 우수기업들의 선도적 사례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납품대금 연동제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이하 ‘센터’)는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적 감수성, 역사·문화적 가치,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생태·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탐방지는 강원권역의 국가숲길 대관령숲길과 영남권역의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중에서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강원권역은 대관령숲길 안내센터를 출발해 새봉과 선자령을 거쳐 돌아오는 9.7km 코스이며, ▲영남권역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출발해 간월재와 간월산을 잇는 9.9km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이며, 오는 6월 2일부터 23일까지 권역별 선착순 35명씩 QR코드를 통해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8시간)가 발급되며, 우수참가자에게는 ▲산림청장상(4명)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4명) ▲한국산악회 회장상(2명)을 수여한다. 서경덕 이사장은 “백두대간과 국가숲길은 우리 국토의 정체성과 생태적 가치를 품은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탐방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5월 30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강당에서 국립산림품종센터,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한택식물원, 대구외국어고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좌측에서 우측으로 8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종자보전 100년 프로젝트’ 소개, 시드볼트와 시드뱅크 견학, 종자기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국립산림품종센터,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한택식물원, 대구외국어고 등 4개 기관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식물 종자를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5월 30일 보이스피싱 범죄 1,100만원의 피해를 막은 안계농협 직원 2명에게 감사장 및 112포상금을 수여했다.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안계농협 직원 A씨와 B씨는 지난 27일 오전 경 불상의 경찰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으로부터 “사건에 연루되어 통장에서 돈이 빠져 나갈수 있으니 현금으로 인출해야한다.”는 말에 속은 피해자가 안계농협을 방문하여 현금지급기에서 600만원을 찾고 재차 농협을 방문하여 500만원을 찾으려고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겨 인출 내용을 묻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등 보이스피싱인 것을 확신하고 112신고 및 피해자를 적극 설득, 1,1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이에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해 주면서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의성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노쇼 사기’등 신종 사기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경로당 등 현장을 찾아가는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30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을 맞아 국립산림품종센터(센터장 윤석범)와 식물종자의 안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오는 2050년까지 전 세계에 분포하는 야생식물 종 수의 30%를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5월 30일 여름철 집중강우와 강풍을 대비하여 지자체 및 유지보수업체와 합동으로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도로확장 공사중인 구간 등 주요 교차로 위주로 신호등 지주와 표지판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 하였으며, 노후된 신호제어기와 교통안전표지는 교체키로 했다. 이일상 서장은 “장마철 대비 차량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이하 ‘센터’)는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자연재난에 대비해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숲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센터가 운영·관리하는 8개의 국가숲길 총 1,327km로,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이 포함된다. 센터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하천 범람, 낙석, 노면 침하, 배수로 막힘 등 위험요소가 있는 구간을 중심으로 살피고, 상습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통제 방안과 비상 대응 체계를 함께 점검하여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숲길관리청과 공유 및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서경덕 이사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숲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투표지를 촬영하고 선거관리사무관계자를 위협·협박한 혐의로 A씨를 6월 1일 영천경찰서에 고발했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A씨(60대로 추정되는 남성, 영천시 밖에 주소를 둔 자)는 지난 5월 29일 오전 10시 40분경 영천시 청통면사전투표소에 관외선거인으로 방문하여 기표소 안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핸드폰으로 촬영하였으며, 촬영 여부 확인을 요구하는 사전투표관리관 등에게 욕설과 협박 그리고 폭행위협을 가한 혐의다. 또한, A씨는 하루 뒤인 5월 30일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자신을 찾아온 영천시선관위 직원에게도 협박과 폭행위협을 하기도 했으며, A씨가 선관위 조사에 강하게 불응하고 있어 정확한 인적사항은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한 행위 및 정상적인 직무수행 중인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을 위협·협박한 A씨의 행위는 ‘공직선거법’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찰영행위 금지) 및 제244조(선거사무관리관계자나 시설등에 대한 폭행·교란죄)에 위반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선거운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식사대금을 지급한 혐의로 지난 5월 30일 A씨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경북도선관위 관계자는 “지난 5월 24일(토) 오전 OOO후보자 측의 거리유세 현장(청도읍)에서 자원봉사자 18명(후보자와 같은 당의 여성당원)이 OOO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한 후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으며, A씨는 자신의 측근에게 지시하여 이들의 식사대금 20여만원을 대신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사직기관의 수사결과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제공받은 금액의 50배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이하 ‘법’)’제115조(제3자의 기부행위제한)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한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제1항제4호에서는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금품 등의 이익을 제공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허위로 거소투표신고를 한 혐의로 요양센터 소속 위생원 A씨를 5월 29일 포항북부경찰서에 고발했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A씨는 거소투표 의사를 명확히 표현하지 않은 입소자들의 거소투표신고서를 자신이 대신하여 작성하고, 신고서 서명란에 그들의 손도장을 찍게 하는 방법으로 선거인 2명을 거소투표신고인명부에 오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입소자들은 치매‧편마비증상 등으로 거소투표 의사를 스스로 표현할 수 없는 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직선거법’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제1항에서는 ‘사위(詐僞)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거소투표신고인명부를 포함)에 오르게 한 자, 거짓으로 거소투표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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