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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 야권연대 민주진보연합. ‘대구에서 승리의 파란을!!’ 출정식 가져

대구민주당도 1할 기회를 주시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야권연대 민주진보연합은 3월 28일 오전 11시 범어네거리에서 ‘대구에서 승리의 파란을!!’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민주당 강민구 수성갑 후보, 새진보연합 오준호 수성을 후보, 진보당 황순규 동구군위군을 후보를 포함하여, 중남구 허소, 동구군위군갑 신효철, 북구갑 박정희, 북구을 신동환, 달서을 김성태, 달서병 최영오, 달성군 박형룡과 수성구(라) 기초 보궐선거 전학익 후보가 총출동했다. 달서갑 권택흥 후보는 오전 탄핵 및 비위 징계자인 유영하 후보와 첫 TV토론으로 불참했다.

 

강민구 수성갑 후보는 “이번 선거는 크게 두 가지 포인트가 있다. 대구 11개 지역에서 야권단일후보로 선거에 임한다. 이번처럼 깔끔하게 선거연합이 된 적이 없다. 둘째 윤석열 대통령 심판 선거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 일이 많다. 국민 실망을 많이 시켰다. 나아가 무능력, 무대책, 무능, 무도한 4무 정권이다. 이번에 똘똘 뭉쳐 승리하자. 파란색과 하늘색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오준호 새진보연합 수성을 후보는 “어제 대구전세사기피해자 대책회의에 갔다. 국힘당 당원이라는 한 분이 ‘그들은 우리를 대변해주지 않았다.’며 탈당했다고 한다. 대구지역 국회의원과 시장을 찾아갔지만 아무도 연락을 주지 않았다고도 했다. 견제와 감시가 없는 일당 독재 정당을 언제까지 꼴을 봐야 하나? 반드시 승리하여 대구의 봄을 열겠다.”고 말했다.

 

황순규 진보당 동구군위군을 후보는 “국힘당이 대구가 텃밭이라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텃밭이 맞는지 의문이다. 텃밭을 이렇게 가꾸는 일꾼들도 있느냐?그래서 대구가 이 모양 이 꼴인가? 파 한단 값이 아닌 파 뿌리 값이라고 말하는 정신 나간 후보 정당에 천불이 나고 있다. 선수교체가 절실하고 민주진보가 힘을 모아 윤석열 정권 심판에 나서야 한다. 이번에는 회초리를 들어주시라.”고 말했다.

 

민주진보연합은 오늘부터 4월 9일까지 모든 노력을 다해 대구를 바꾸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승리하겠다고 다짐하며, “대구민주당도 1할 기회를 주시기를 요청드린다. 매천시장 화재 복구비, TK신공항과 달빛고속철도, 올해 예산 432억 확보, 매년 연탄 기부 등등 대구민주당은 발로 뛰고 현실화시킨 일들이 많다. 민주진보연합 후보들은 13일 동안 대구시민 편이 되겠다는 굳은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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