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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 결핵 예방 주간 운영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는 3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정됐으며, 결핵예방주간은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결핵 예방의 날부터 일주일간 운영한다.

 

서구보건소는 해당 주간 동안 보건소 방문자 대상으로 결핵예방수칙 리플릿 배부하고 관내 전광판, 구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을 알리는 등 주민의 인식개선과 행동 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결핵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의 결핵 발생과 사망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65세 이상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하고 있다.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지난해 노인결핵 검사는 총 996건 실시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전염성이 높지만,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이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고, 기침예절과 결핵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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