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올해도 임신 및 출산 프로그램을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보건소가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지원 및 함께하는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행복한 임신 · 건강한 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온가족 출산 준비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모유수유 1:1 맞춤형 클리닉, 조부모 육아 교실, 태교용품 만들기, 신생아 돌보기, 산전·후 우울증 예방교육, 응급상황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과 함께 동구에서는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운영 중에 있다.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