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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행복 빨래터’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 운영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운동화 등을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운동화 등을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행복 빨래터’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 빨래터’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하여 3년간 1,500세대에 빨래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대구시 주민 참여 예산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빨래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생활안전까지 점검할 수 있어 고독사 및 안전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한 장애인 등에게 생활환경 및 위생 상태를 개선할 뿐 아니라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살맛 나는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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