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하는 외부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와 개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당일 관광의 경우는 음식점 1곳, 2개 읍면의 주요 관광지 각 1곳 이용 시 1인당 1만원을, 숙박 관광의 경우는 음식점 2곳, 3개 읍면의 주요 관광지 각 1곳 이용 시 1인당 2.5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반기 지원 접수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로 여행 일정 7일 전까지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관내 거주 대상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센티브는 여행종료 후 10일 이내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 후 예산범위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제출은 관광문화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그리고 올해부터 강화된 요건은 개인 관광객의 경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틱톡 등 SNS에 업로드하면 담당자가 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 축제기간 방문 시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남대천벚꽃축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1인당 5천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의성군 관광문화과(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지원사업을 통해 의성을 매력있는 관광도시로 알리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