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한‘청도군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및 관련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공근로 대상 사업 및 선발기준 선정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대상자 선발기준 선정 2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는 사업으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21명을 배치할 예정으로 향후 선발 과정을 거쳐 이달 말 대상자를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생계 안정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