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철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월 6일 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화정)에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으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키트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내 홀로 명절을 보내는 독거 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칠곡지역자활센터에서는 2월 5~8일까지 사흘간 설 명절을 앞두고 정서지원사업으로 자활근로 참여주민과 함께 떡만둣국 지원, 윷놀이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으로부터 떡만둣국 키트를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주민 및 종사자들이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칠곡지역자활센터는 정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명절맞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정서적 지지 기반을 다짐과 동시에 소속감 및 연대의식을 강화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