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1월 29일 지난 17일 발생한 경상북도 칠곡군 금산리 소재 공장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칠곡소방서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민병관 칠곡소방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할 안전센터 현장지휘관 및 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17일 당시 공장화재에 대해 각 출동대별 화재방어 활동, 방면지휘 및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등 당시 현장활동 사항을 분석, 검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화재는 1월 17일 00시 48분경 발생했다. 화재발생 1시간 뒤인 01시 52분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여 인원270명, 장비 53대를 동원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연소확대 방지활동을 실시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은 “이번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통해 칠곡소방서의 재난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고 대응의 역량강화를 추진하여 향후 유사한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